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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교육감직 인수위, 도덕성 논란 등 위원 7명 해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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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위원 일부에 대한 도덕성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최광익 인수위원장이 관련 위원들을 해촉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중 1명과 자문위원 중 6명이 과거 성 관련 문제와 비위로 인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광익 인수위원장은 문제가 일자, "자문위원의 경우, 말 그대로 일부 협의회 등에서 자문 역할을 맡기려던 것이라 인수위원과 달리 검증 규정과 권한이 없어 몰랐다"면서,

"원활한 업무를 위해 논란의 중심에 선 인사들은 즉시 해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측은 공석이된 7명의 자리는 채우지 않고, 남은 인수위원 11명과 자문위원 18명으로만 운영할 계획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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