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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3살 원생 수차례 학대한 30대 보육교사 법정구속
2022-07-25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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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신교식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34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을 각각 명령했습니다.
신 부장판사는 "보육교사가 어린 아동을 여러 번 학대한 것은 죄질과 범정이 무겁고, 초범에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 아동 측과 합의가 안 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3살 원생을 양팔로 꽉 안아 결박하고, 양손으로 가슴을 밀쳐 넘어지게 하는 등 여러차례 학대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을 각각 명령했습니다.
신 부장판사는 "보육교사가 어린 아동을 여러 번 학대한 것은 죄질과 범정이 무겁고, 초범에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 아동 측과 합의가 안 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3살 원생을 양팔로 꽉 안아 결박하고, 양손으로 가슴을 밀쳐 넘어지게 하는 등 여러차례 학대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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