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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영월군, 문체부 제4차 문화도시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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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정부의 제4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선정돼 5년간 국비 100억 원 등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산 몰락으로 침체를 겪는 영월군이 문화를 해법으로 제시한 부분에서 가능성을 봤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제4차 문화도시 대상지는 울산광역시와 경기 의정부시 등 6곳으로,

이 중 인구 5만 이하의 군단위 문화도시는 영월군과 전북 고창군이 포함됐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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