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난 7월 숨진 서이초 교사에 대한 49재 추모제에 참석한 교사를 징계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전교조 강원지부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성명을 통해 "정부와 교육당국의 불법적 겁박에도 굴하지 않는 교사들의 단결된 행동은 결국 정부의 탄압을 막아낸 위대한 승리로 기억될 것"이라며,

"교육 당국과 도교육청은 내실을 다져 공교육 살리기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