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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동계> 대회 열기 고조..구름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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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실내 경기장마다 연일 발 디딜틈 없는 구름 관중이 몰리고 있습니다.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 중반을 지나는 대회도 더욱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한민국! (현장음)"

[리포터]
관중들의 함성과 응원가로 경기장이 후끈 달아 오릅니다.

스포츠 마니아부터 동계 스포츠는 처음인 어린이까지 모두가 한마음이 됩니다.

◀ S / U ▶
"구름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서 선수들도 최고의 경기를 보였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3대 3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은 값진 은메달로 화답했습니다.

올림픽 역사상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첫 메달인 만큼 선수도, 관중도 모두 환호했습니다.

[인터뷰]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응원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은메달까지 딸 수 있었던 거 같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열심히 응원해주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우리나라 출전 경기가 아니더라도 대회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동계 스포츠의 매력에 흠뻑 빠져듭니다.

[인터뷰]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으니까 너무 신나고 쿵쾅거리기도 하고 부딪히기도 하고 하니까 (선수들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

열렬한 응원덕에 스피드스케이팅 혼성 계주 경기에서도 대한민국 대표팀이 의미있는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터뷰]
"실제로 앞에서 경기를 보니까 TV에서 보는 거와 너무 다르고 생동감 있고 너무 멋진거 같아요."

대회 중반부로 달려가고 있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봅슬레이와 루지 등 썰매 종목과 바이애슬론, 쇼트트랙 경기는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남은 7일간 빙상에서는 아이스하키 6대 6 경기와 피겨스케이팅, 컬링 경기가 이어지며,

설상 경기장에서는 크로스컨트리와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경기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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