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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도내 의사 300여 명 '상경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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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를 놓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지역 의사 수백 명이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전날(3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도내에서는 춘천과 원주 등에서 의사 200여 명과 전공의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공공의료원의 평일 연장 진료와 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도내에서는 9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390명 가운데 362명이 사직서를 낸 가운데 현재까지 뚜렷한 복귀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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