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진행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공모에 도전장을 낸 원주시가 어제(23일) 동부 복합체육센터에서 범시민 추진단을 출범했습니다.

2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36만 원주시민의 염원이 담길 수 있도록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