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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청정 계곡 지킨다"..계곡 자연휴식년제 연장
2024-09-02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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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를 아십니까?
지자체가 계곡의 환경 보전을 위해 일정 기간 계곡 출입을 제한하는 제도인데요.
취사와 낚시 등의 금지된 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청정 계곡에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노닙니다.
자연이 잘 보존된 영월 배향계곡입니다.
치악산 둘레길과 이어져 있어 계곡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입소문이 났습니다.
하지만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면 안 됩니다.
산간계곡 자연 휴식년제가 적용 중이기 때문입니다.
영월군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자연 휴식년제를 도입하고 3년의 기간마다 연장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어떤 사람은 멱도 감고 낚시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취사도 하려고 합니다. 주민들은 계곡을 계속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자연휴식년제를 연장 신청했습니다."
자연휴식년제가 실시되는 계곡에는 출입이 금지되고 취사나 천렵, 세차와 낚시 등 계곡을 훼손하는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배향계곡뿐 아니라 미사리 계곡과 내리 계곡 등 영월군에서 운영 중인 자연 휴식년제 계곡은 모두 3곳.
정선도 산간 계곡 8곳을 운영하고 있어 무턱대고 계곡에 들어가 낚시나 야영 등 금지행위를 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물게 될 수 있습니다."
◀전화INT▶
"이를 위반할 시에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까요. 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영월군은 자연휴식년제 계곡에 감시원을 배치해 금지 행위 계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를 아십니까?
지자체가 계곡의 환경 보전을 위해 일정 기간 계곡 출입을 제한하는 제도인데요.
취사와 낚시 등의 금지된 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청정 계곡에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노닙니다.
자연이 잘 보존된 영월 배향계곡입니다.
치악산 둘레길과 이어져 있어 계곡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입소문이 났습니다.
하지만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면 안 됩니다.
산간계곡 자연 휴식년제가 적용 중이기 때문입니다.
영월군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자연 휴식년제를 도입하고 3년의 기간마다 연장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어떤 사람은 멱도 감고 낚시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취사도 하려고 합니다. 주민들은 계곡을 계속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자연휴식년제를 연장 신청했습니다."
자연휴식년제가 실시되는 계곡에는 출입이 금지되고 취사나 천렵, 세차와 낚시 등 계곡을 훼손하는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배향계곡뿐 아니라 미사리 계곡과 내리 계곡 등 영월군에서 운영 중인 자연 휴식년제 계곡은 모두 3곳.
정선도 산간 계곡 8곳을 운영하고 있어 무턱대고 계곡에 들어가 낚시나 야영 등 금지행위를 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물게 될 수 있습니다."
◀전화INT▶
"이를 위반할 시에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까요. 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영월군은 자연휴식년제 계곡에 감시원을 배치해 금지 행위 계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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