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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동해안 대문어 보호, 산란보호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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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특산 품종인 대문어의 자원 회복을 위한 산란보호구역이 처음으로 지정됐습니다.

강원도는 동해시 묵호 연안 110ha를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공고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대문어의 산란 기간인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어획이 전면 금지되며, 기간 외에는 12kg이 넘는 대문어만 잡을 수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이번 산란보호구역 지정을 계기로, 어민과 협조해 대문어의 생태를 연구하고 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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