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문화예술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도민들과 소통하는 G1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내일 오후 4시 태백문화광장에서 열립니다.

30회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이종진 지휘자와 춘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비롯해 테너 강신모와 소프라노 허희경, 색소포니스트 손진, 바이올리니스트 안세훈 그리고 가수 신유와 서지오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입니다.

G1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도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우천시에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