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부분 시·군이 급격한 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평창군이 인구 감소대응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합니다.

평창군은 출산부터 청소년기까지 체계적 지원책 마련과 다자녀 지원 기준을 셋째에서 둘째까지로 확대하는 등 '인구 감소 대응 종합 대책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창군의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4만 2천 809명으로 지난해보다 283명이 줄어드는 등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