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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아)혹서기 급식 노동자 안전기준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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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가 어제 성명서를 내고 폭염에 조리실에서 일하는 학교 급식 노동자들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올해도 전국적으로 급식 노동자들이 고온 고습 환경에서 일하다가 탈진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교육부와 교육청에 급식 노동자들을 위한 폭염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급식실 온도를 측정해 본 결과 튀김요리를 할때 작업자 주변 온도가 44도, 세척실 주변 온도가 51도 이상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면서 학교급식실 안전 기준과 작업환경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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