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에 7일째 폭염이 이어지면서, 강릉시가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릉시 보건소는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이나 만성 질환자 등 집중 관리군을 정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건강 관리를 챙기고 있습니다.

강릉시도 어제부터 한달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간선도로 3개 노선 30km에 살수차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