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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컨벤션센터 건립 두고 도-도의회 공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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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컨벤션센터 건립을 둘러싼 시민단체 반발이 다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도의회 상임위에 관련 부지 매입안이 재상정돼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강원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제2차 추경예산안'에는 지난 회기 부결됐던 강원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부지 매입 예산 499억 원이 반영됐고,

다만 연도별 계획을 수정해 건물 건립은 차기 도정에 미뤘습니다.

심상화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5분발언에서 "컨벤션센터 건립은 차기 도정으로 미루는데 예산을 편성한 건 황당한 일"이라며,

"이번 추경예산은 컨벤션센터보다 주차장이 급하다는 걸 자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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