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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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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수급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도내 일선 자치단체들이 계절 근로자 도입 규모를 늘리고 있습니다.

홍천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지난해 540여 명보다 약 60% 가량 늘어난 900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필리핀 산후안시와 산호세시에서 계절근로자와 결혼이민자를 도입해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농가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양구군도 지난해보다 47명이 늘어난 727명을 배치받아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치하고, 농가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상해 치료비, 인권침해 방지 교육 등을 벌일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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