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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철원 양돈농장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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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철원 지역 양돈농장에 대한 출하 전 정밀 검사에서 ASF 감염 돼지를 3마리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사육 중인 돼지 6천 800여 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늘 0시부터 내일 자정까지 철원과 화천, 경기 연천 등 북부 지역 9개 시군의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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