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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구속영장 신청
2024-01-19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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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을 벌인 피의자 46살 최모씨에 대해 어제(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일하면서 건강보험료 46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횡령자금을 다 썼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씨는 지난 2022년 9월 횡령 후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1년 4개월 만에 붙잡혀 지난 17일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일하면서 건강보험료 46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횡령자금을 다 썼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씨는 지난 2022년 9월 횡령 후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1년 4개월 만에 붙잡혀 지난 17일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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