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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오징어 조업 활기.."만원에 6마리"
2016-06-0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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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 대표 명물인 오징어 조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가격도 저렴해, 오징어를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항포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동해안 해변을 걷고, 신선한 오징어를 맛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밤새 조업을 마친 배들이 항구로 들어옵니다.
어민들은 잡아 온 오징어를 퍼나르고, 수조마다 금세 오징어가 한 가득 담깁니다.
어민들과 상인들 모두, 들뜬 마음으로 경매에 참여합니다.
동해안 대표 어종 오징어 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까지 두달 동안 이어졌던 금어기가 올해부터는 4월 한달로 줄면서, 예년보다 일찍 오징어 조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조업량이 하루 3톤에 불과했지만, 최근 가까운 바다에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면서 하루 30톤 넘게 잡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올해 본격적으로 오징어 조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획량도 증가하고 오징어가 풍년을 이뤄서, 많은 어업인들이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해안 명물인 오징어 잡이가 시작되면서 항포
구에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금어기 동안 한 마리에 만원이 넘게 팔리던 오징어를, 지금은 만원이면 6마리나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잡히는 오징어는 20cm 안팎의 연한 오징어로,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속초라는 곳이 그런 곳이 없거든요. 여기는 바로 잡아서 입찰 받아서 바로 여기서 주니까. 가격도 만원에 이만큼이면 되게 싼거잖아요. 맛있게 먹고 있죠."
속초지역 어업인 단체는 다음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 오징어를 납품할 계획이어서,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동해안 대표 명물인 오징어 조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가격도 저렴해, 오징어를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항포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동해안 해변을 걷고, 신선한 오징어를 맛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밤새 조업을 마친 배들이 항구로 들어옵니다.
어민들은 잡아 온 오징어를 퍼나르고, 수조마다 금세 오징어가 한 가득 담깁니다.
어민들과 상인들 모두, 들뜬 마음으로 경매에 참여합니다.
동해안 대표 어종 오징어 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까지 두달 동안 이어졌던 금어기가 올해부터는 4월 한달로 줄면서, 예년보다 일찍 오징어 조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조업량이 하루 3톤에 불과했지만, 최근 가까운 바다에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면서 하루 30톤 넘게 잡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올해 본격적으로 오징어 조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획량도 증가하고 오징어가 풍년을 이뤄서, 많은 어업인들이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해안 명물인 오징어 잡이가 시작되면서 항포
구에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금어기 동안 한 마리에 만원이 넘게 팔리던 오징어를, 지금은 만원이면 6마리나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잡히는 오징어는 20cm 안팎의 연한 오징어로,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속초라는 곳이 그런 곳이 없거든요. 여기는 바로 잡아서 입찰 받아서 바로 여기서 주니까. 가격도 만원에 이만큼이면 되게 싼거잖아요. 맛있게 먹고 있죠."
속초지역 어업인 단체는 다음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 오징어를 납품할 계획이어서,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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