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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민단체, 시의회 추경 의결 '비판'
2016-06-02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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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 시민단체들은 오늘 속초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속초시의회가 수정의결한 1차 추경예산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참여자치를 위한 속초의정지기단은 속초시의회가 지난 24일 수정의결한 1차 추경에서 속초성폭력상담소 시비 보조금을 삭감해 올 하반기에 성폭력 피해자 지원 업무를 볼 수 없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누후돼 결함이 있는 대형버스 교체비용과 갯배 안전검사비를 삭감하는 등 예산 심의 상당수가 적절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속초시의회는 보조금 집행내역 자료제출 등에 문제가 있거나, 사업비가 과다 지출될 우려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만 예산을 삭감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참여자치를 위한 속초의정지기단은 속초시의회가 지난 24일 수정의결한 1차 추경에서 속초성폭력상담소 시비 보조금을 삭감해 올 하반기에 성폭력 피해자 지원 업무를 볼 수 없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누후돼 결함이 있는 대형버스 교체비용과 갯배 안전검사비를 삭감하는 등 예산 심의 상당수가 적절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속초시의회는 보조금 집행내역 자료제출 등에 문제가 있거나, 사업비가 과다 지출될 우려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만 예산을 삭감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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