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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흥전리 사지 국보급 청동정병 출토
2016-06-02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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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흥전리 사지에서 국보급 문화재인 온전한 형태의 청동정병 2점이 출토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4년부터 발굴조사가 진행 중인 흥전리 사지에서 통일신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가 양호한 약 35cm 높이의 청동정병 2점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동정병은 승려들이 사용하던 물병으로, 흥전리 사지에서 발견된 청동정병은 현재 국보로 지정된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이나 '청자 상감연지원앙문 정병' 보다 제작 시기가 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4년부터 발굴조사가 진행 중인 흥전리 사지에서 통일신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가 양호한 약 35cm 높이의 청동정병 2점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동정병은 승려들이 사용하던 물병으로, 흥전리 사지에서 발견된 청동정병은 현재 국보로 지정된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이나 '청자 상감연지원앙문 정병' 보다 제작 시기가 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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