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첫선을 보인 춘천 캠프페이지 꿈자람물정원이 하루 평균 천500명이 찾는 인기를 누려, 겨울철에는 얼음 썰매장으로 운영됩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개장한 꿈자람물정원은 폐장한 어제(28일)까지 모두 4만5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는 꿈자람물정원이 어린이 동반 가족 휴식처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겨울철에는 얼음썰매장으로 만들고, 가을 시즌에 활용하는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