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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시국 선언 참여교사 훈·포장 대상 제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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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를 퇴직 교원에게 주는 훈·포장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도내 훈·포장 대상자 226명을 교육부에 추천했지만, 교육부가 공적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 가운데 19명을 제외한 207명만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외된 19명중 18명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 등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사들로,

이 중에는 초·중등교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황조근정훈장 대상자 1명과 37년 이상 근무했을 때 받는 녹조 근정훈장 대상자 3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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