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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동해시 '수도요금 폭탄'.. 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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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검침원의 잘못으로 동해시의 일부 주민들이 수도요금 폭탄을 맞게 됐다는 지난달 G1뉴스 보도와 관련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동해시 묵호동 등 해당 지역 주민들은 "시청이 잘못을 해놓고 그동안 적게 부과된 5년치의 상수도료를 납부하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한 두 푼도 아닌데 주민들에게 갑자기 떠넘기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동해시는 수도 검침원이 가정 방문을 하지 않은 채 임의로 요금을 부과하면서 700여 가구는 실제 소비량보다 요금을 적게 부과하고, 200여 가구는 더 많은 요금을 부과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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