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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학생 91% '학업 경쟁 스트레스 높다'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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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모니터링 결과 우리나라 학생 대부분이 여전히 학업 경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2015 행복 교육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학업 경쟁 스트레스가 높다는 의견이 91%를 차지했고, IT 중독성을 묻는 질문에도 높다는 응답이 88%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이 감소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과반수 이상으로 나왔고 교사들이 교권 침해도 심각하다는 응답이 46%를 넘었습니다.

안민석 의원은 학생들이 불행한 교육은 실패한 교육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행복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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