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대규모 관광 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소양정수장 정수 능력 확장 사업을 추진합니다.

춘천시는 내년까지 71억원을 들여 소양정수장의 여과지 2곳을 증설해 일일 정수 능력을 3만3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춘천시의 하루 정수 능력은 소양정수장 10만㎥, 용산정수장 3만㎥를 합친 13만㎥로, 오는 2020년이면 9천㎥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