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만경대 효과'..설악산 단풍관광객 대폭 증가
키보드 단축키 안내
46년 만에 설악산 만경대가 민간에 개방되면서, 올가을 설악산국립공원을 찾은 단풍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단풍철인 지난 10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설악산을 찾은 탐방객은 115만 8천 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3만 2천 138명에 비해 39% 늘었습니다.

특히, 만경대에는 19만 5천여 명이 찾았고, 만경대와 연계된 오색지구 약수터와 용소폭포를 찾은 관광객도 작년에 비해 각각 362%와 1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