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의 장기요양급여 부당 청구 신고와 신고 포상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도입 이후, 초기엔 신고 건수가 연간 100건이 안됐지만, 2014년부터는 300건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포상금 지급액도 해마다 늘어, 올해의 경우, 이미 신고자 148명에게 6억 6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