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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철도시설공단, 원주-강릉 복선철도 도보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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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핵심 교통망인 원주-강릉 복선철도의 완벽한 개통을 위해, 2주 동안 전 구간 시설물에 대한 도보 순회 점검을 벌입니다.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노반과 궤도, 건축,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 82명으로 점검팀을 구성해, 구조물 시공 상태와 각 시설물 간 인터페이스를 중점 점검할 예정입니다.

원주-강릉 복선철도는 오는 7월부터 종합시험 운행을 거친 뒤 12월에 정식 개통할 예정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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