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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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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치러진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입장권 판매액이 당초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7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입장권 판매액이 6억 8천만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 판매액인 2억 8천만원의 2배가 훨씬 넘는 금액으로, 대회 재정 수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번 피겨 선수권대회의 전체 좌석 판매율은 86%로 집계됐고, 구매 지역별로는 강원이 54%로 가장 많았지만, 해외 구매율도 2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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