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도내 수난사고 발생 잇따라..올해 26명 사망
키보드 단축키 안내
강원도소방본부는 무더위에 물가를 찾는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9일) 오전 6시 30분쯤, 인제군 북면의 한 하천에서 동료들과 야영을 하던 46살 곽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고,

앞서 오전 4시 18분쯤, 속초시 대포동 대포항에서 21살 김모씨가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올들어 도내 수난사고는 모두 36건이 발생해, 이중 26명이 사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