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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폭염 장기화... 영동 지자체 긴급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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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와 열대야가 길어지면서 동해안 지역 자치단체들이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심규언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어린이집과 경로당, 복지 시설 등 노약자와 취약 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무더위 쉼터와 횡단보도 그늘막을 긴급 설치하고,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114개 장소를 골라 얼음물을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도 지난 19일부터 폭염상황관리 전담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으며 열대야 예방을 위해 야간에도 살수차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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