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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허균 400주기 추모 행사 강릉서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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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소설 홍길동전을 창작해 신분 차별 없는 평등사회를 강조한 강릉 출신 허균 선생의 400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오늘 강릉에서 교산 허균 400주기 추모 전국대회가 열린데 이어, 주말인 오는 6, 7일 이틀간은 추모 문화제와 국제학술대회가 마련돼 허균 사상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합니다.
전종률 기자 jrje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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