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폐막 이후에도 관리주체 등의 논란이 계속됐던 경기장 사후활용을 위한 용역이 시행됩니다

강원도는 최근 기획재정부와 회의를 갖고, 기재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 KDI에서 스피드스케이팅과 강릉하키센터, 슬라이딩센터 등 3개 시설에 대한 연간 관리운영 예산과 국가대표 훈련장 활용시 소요 예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용역 수행 기간을 3개월 정도로 보고 있지만, 오는 11월말쯤 중간 결과가 나오는 대로, 기재부와 내년 국비 반영을 위한 협의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