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5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8을 개최합니다.

교향악단은 베토벤 교향곡 제 9번 합창을 소프라노 강혜정,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등 국내 유수의 솔리스트와 도내를 대표하는 3개 합창단인 춘천, 원주, 강릉시립합창단과 함께 선보입니다.

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가 2년간 추진해온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웅장한 합창과 교향악단의 연주가 어우러져 장엄한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