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예방을 위해 일본에서 수입된 경피용 BCG 백신에서 비소가 검출됐다는 식약처 발표에 따라, 춘천시 보건소가 해당 백신 사용 중단 조치에 나섰습니다.

춘천시 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 7곳을 대상으로 경피용 BCG 백신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백신 제품을 전량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BCG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접종도 월요일과 수요일 이틀에 걸쳐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