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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릉시, 옥계 산불 번진 동해시에 사과·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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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시로 번져 피해를 입힌데 대해, 동해시에 사과하고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웃 동해시까지 번져 많은 피해를 입힌 데 대해 시민 모두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700만 원을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동해시에서는 2천700여ha의 산림이 불타고 180여개의 건축물이 소실되는 등 173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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