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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2기 진실화해위, 영월 민간인 희생사건 진실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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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전후 영월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의 진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1949년과 1951년에 노인과 영아 등 영월군 하동면 민간인 6명이 좌익 혐의로 대한청년단과 국민방위군에 희생된 사건으로,

진실화해위는 이들이 적법한 절차 없이 민간인을 불법 살해한 행위의 책임이 국가에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국가가 희생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피해와 명예 회복 조치, 역사 기록 수정 등으로 국민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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