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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돼지농장서 ASF 발생 '올들어 세 번째'
2022-09-19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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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양구에 이어 춘천의 한 돼지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살처분에 나섰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 돼지 8천 2백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춘천시 동산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오전부터 농장 출입 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사육돼지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내일 새벽 2시까지 도내 돼지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올들어 도내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건 지난 5월 홍천과 지난달 양구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 돼지 8천 2백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춘천시 동산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오전부터 농장 출입 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사육돼지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내일 새벽 2시까지 도내 돼지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올들어 도내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건 지난 5월 홍천과 지난달 양구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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