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가 지난달 도내 공장과 창고시설 화재안전조사를 벌인 결과, 4곳 중 1곳이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소방본부는 도내 공장과 창고시설 590곳에 대해 점검반 99명을 투입해 화재안전조사에 나선 결과,

조사대상의 23.9%인 141곳에서 148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건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3건은 기관통보, 140건은 조치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