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을 설치합니다.

춘천시는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남면 가정리와 백양리 등 5곳의 사방댐 구축을 오는 6월 말까지 마무리 할 방침입니다.

또 기존에 설치된 노후 사방댐 64곳에 대한 점검 용역을 벌여 필요한 곳은 준설을 하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사방댐은 집중호우때 상류에서 내려오는 돌과 토사, 나무 등을 막아 하류지역 피해를 줄여주는 시설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