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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고성군, 내년 지역상품권 한도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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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내년부터 지역화폐인 고성사랑상품권 한도와 할인율을 축소 운영합니다.

구매 한도는 기존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변경되고, 할인율도 10%에서 5%로 줄어듭니다.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한 사용 제한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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