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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고금리 장기화 등 부동산 창업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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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부동산업 창업 수가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창업기업 동향' 자료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도내 부동산업 창업 수는 3천709개로, 4천625개였던 1년 전보다 44.5% 줄었습니다.

이는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업 신규 창업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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