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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탄력..본계약 '임박' R
2013-06-12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주춤했던 춘천 레고랜드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멀린사가 1억달러 투자를 승인하면서, 이제 국내 투자사와의 본 계약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춘천 레고랜드의 운영을 맡을 영국 멀린사가 투자를 최종 결정지었습니다.
멀린사는 어제 영국 현지에서 이사회를 열고 레고랜드에 투자할 1억달러를 승인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국내 투자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멀린사와 투자 조건에 대한 협의를 통해 사업 본 계약을 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레고랜드에 들어갈 총 사업비는 5천억원.
기반 조성비 2천억원을 뺀 나머지 3천억원은 핵심시설인 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합니다.
멀린사가 천억여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니, 남은 2천억원은 국내 투자사들의 몫입니다.
[인터뷰]
"레고랜드 추진단장"
하지만 본계약까지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멀린사가 국내 투자사들에게 책임 준공 등 다소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고랜드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강원도 몫을 미리 꼼꼼히 챙기는 것도 시급해졌습니다."
레고랜드 조성으로 강원도에 돌아올 직접적인 수익은 지방세 밖에 없어 수익 배분과 고용 창출 등 경제효과를 이끌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또 연간 2백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선, 테마파크과 연계한 체류형 상품 개발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G1 뉴스 이종웁니다.
주춤했던 춘천 레고랜드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멀린사가 1억달러 투자를 승인하면서, 이제 국내 투자사와의 본 계약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춘천 레고랜드의 운영을 맡을 영국 멀린사가 투자를 최종 결정지었습니다.
멀린사는 어제 영국 현지에서 이사회를 열고 레고랜드에 투자할 1억달러를 승인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국내 투자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멀린사와 투자 조건에 대한 협의를 통해 사업 본 계약을 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레고랜드에 들어갈 총 사업비는 5천억원.
기반 조성비 2천억원을 뺀 나머지 3천억원은 핵심시설인 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합니다.
멀린사가 천억여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니, 남은 2천억원은 국내 투자사들의 몫입니다.
[인터뷰]
"레고랜드 추진단장"
하지만 본계약까지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멀린사가 국내 투자사들에게 책임 준공 등 다소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고랜드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강원도 몫을 미리 꼼꼼히 챙기는 것도 시급해졌습니다."
레고랜드 조성으로 강원도에 돌아올 직접적인 수익은 지방세 밖에 없어 수익 배분과 고용 창출 등 경제효과를 이끌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또 연간 2백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선, 테마파크과 연계한 체류형 상품 개발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G1 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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