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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의 여당 의원, 최문순 지사 견제 강화
2013-10-15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강원도의회 도정질의가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최문순 도지사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견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오세봉 의원은 도정질의을 통해 "최 지사가 k팝 콘서트 셀렙마케팅을 13회나 치르는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건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사전 선거운동 성격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누리당 곽영승 의원 역시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도지사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도가 제주지사와 함께 가장 낮게 나왔다"며 최 지사를 압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도당은 성명을 내고 "도정질의에서 새누리당 일부 의원이 강원도 현안에 대한 건설적인 지적과 대안없이 지나친 정치 편향적 발언으로 도정질의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오세봉 의원은 도정질의을 통해 "최 지사가 k팝 콘서트 셀렙마케팅을 13회나 치르는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건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사전 선거운동 성격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누리당 곽영승 의원 역시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도지사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도가 제주지사와 함께 가장 낮게 나왔다"며 최 지사를 압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도당은 성명을 내고 "도정질의에서 새누리당 일부 의원이 강원도 현안에 대한 건설적인 지적과 대안없이 지나친 정치 편향적 발언으로 도정질의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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