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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암환자 5년새 2배 증가..'3만 7천여명'
도내 암 환자가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현재 도내 암 환자는 3만 7천 886명으로 만 5천 247명이었던 지난 2008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암 종류별로는 대장암이 9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위암 919명, 갑상샘암 731명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처럼 도내 암 환자가 증가한 것은 고령화로 노인 암 발병률이 높아졌고, 암을 조기 발견하는 경우도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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