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도내 독감 의심환자 일주일새 3배
도내 독감 환자가 일주일 사이 3배 이상 급증해, 독감 유행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일플루엔자, 즉 독감 의심환자는 천 명당 12.7명으로 지난주 4.4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는 독감 유행 기준을 넘어선 수치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4.8명이었던 것 보다 3배 정도 많고 올 들어서도 최고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독감는 감기와는 달리 열이 많이 나고 오한과 전신 통증 등의 증상이 심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