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지 30여년 된 원주시 단계동 주공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원주시는 모레(7일) 단계동 주민센터에서 단계주공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시의회 의견 청취와 정비구역 지정, 사업인가 등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건축 조합은 당초 천 146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추진했지만, 원활한 분양을 위해 중소형인 85㎡형 미만 천523가구를 짓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