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늘 설악산의 기온이 영하 21.8도까지 곤두박질 치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도의회가 고교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하자, 도지사와 도교육감이 "급식을 교육으로 봐달라"는 내용의 공동 성명까지 냈습니다.
고교 무상급식이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양양공항에 중국 23개 도시를 잇는 노선이 취항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관광객들을 강원도에 머물게 하며 지갑을 열게 할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철도 파업의 장기화로 여객과 화물 열차의 운행 횟수가 급감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