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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설비 부담 증가.."국비 지원 절실"
2013-12-15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도내 폭설 피해액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5년 평균 영동지역 적설량은 128㎝로, 매년 100억원이 넘는 돈이 제설비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가 과도한 지방비 부담을 이유로 수차례 정부와 국회에 제설대책비의 국비지원 법제화를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은 도로교통 확보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연 적설량이 50㎝ 이상이거나, 1월 평균기온이 영하 1도 이하인 지방도에 대해서는 제설비용의 66%를 국토교통성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5년 평균 영동지역 적설량은 128㎝로, 매년 100억원이 넘는 돈이 제설비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가 과도한 지방비 부담을 이유로 수차례 정부와 국회에 제설대책비의 국비지원 법제화를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은 도로교통 확보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연 적설량이 50㎝ 이상이거나, 1월 평균기온이 영하 1도 이하인 지방도에 대해서는 제설비용의 66%를 국토교통성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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