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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생니 갈아서 손상한 치과의사 벌금형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오덕식 판사는 환자의 엉뚱한 생니를 갈아서 손상한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오 판사는 "환자의 치료 부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할 업무상 주의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게을리한 과실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춘천에 있는 자신의 치과를 찾아온 41살 김모씨의 앞쪽 아랫니 6개에 대한 보철치료 과정에서 엉뚱한 생니 2대를 치료 도구로 갈아서 손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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